센소지 구경 후 꼭 들러야 할 식도락 핫플 모음 (2025년 최신)
도쿄에서 가장 일본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아사쿠사(浅草)**입니다.
센소지 절, 나카미세 거리, 스미다강, 인력거 체험까지 도쿄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이곳에서
여행의 맛있는 기억까지 남기고 싶다면?
오늘 소개하는 아사쿠사 맛집 BEST 5를 눈여겨보세요.
현지인도 줄 서서 먹는 맛집부터 SNS 핫한 카페까지 총망라했습니다!
🍖 1. Asakusa Imahan (浅草今半)
정통 스키야키의 진수를 느끼다
- 위치: 아사쿠사역 도보 5분
- 추천 메뉴: 스키야키 정식, 샤부샤부 코스
- 운영 시간: 11:00 ~ 21:30
1895년 창업. 100년 전통의 스키야키 전문점
**‘이마한’**은 아사쿠사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스키야키 맛집입니다.
질 좋은 마블링의 일본 와규와 달짝지근한 간장 소스,
테이블에서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오감 만족 경험을 제공합니다.
런치 정식은 3,000엔대부터 가능해 가성비까지 훌륭합니다.
✅ Tip: 미리 예약하거나, 오픈 시간 직전에 도착해야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해요!
🍣 2. Sushi Katsura (寿司かつら)
긴자 퀄리티를 아사쿠사 가격으로
- 위치: 아사쿠사역 도보 4분
- 추천 메뉴: 오마카세 런치 세트, 참치 3종 세트
- 운영 시간: 11:00 ~ 14:30 / 17:00 ~ 21:00 (일요일 휴무)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 가능해?”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가성비 스시집
1,500엔 런치 세트에 신선한 제철 생선, 정갈한 셰프 구성, 쾌적한 좌석까지.
스시 가쓰라는 ‘숨은 진주’ 같은 로컬 맛집으로, 관광객보다는 일본 현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짜 ‘일본 스시’를 경험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 Tip: 런치 타임에만 한정 메뉴 제공되니 꼭 점심에 방문하세요!
🍛 3. Curry Bondy 아사쿠사점
진한 유럽풍 카레의 대표주자
- 위치: 아사쿠사역 도보 7분 (합정카야바 커피 근처)
- 추천 메뉴: 비프 카레, 감자+버터 세트
- 운영 시간: 11:30 ~ 20:00
“카레 하나로 이렇게 감동할 수 있나요?”
도쿄 **유럽식 카레의 전설 ‘Bondy’**의 분점이 아사쿠사에도 있습니다.
카레는 진한 갈색, 감칠맛 강한 육즙 가득한 비프, 그리고 사이드로 나오는 버터 감자까지 조합이 환상적!
빵과 함께 찍어먹는 방식도 이색적이라 MZ세대 사이에서도 인기입니다.
✅ Tip: 일본 카레에 지루함을 느낀다면 이곳에서 완전히 새로운 감각을 맛보세요.
🍢 4. Daikokuya Tempura (大黒家天麩羅)
바삭함의 정석, 텐동 원조집
- 위치: 센소지 앞 나카미세 거리 인근
- 추천 메뉴: 에비텐동(새우 튀김 덮밥), 텐푸라 정식
- 운영 시간: 11:00 ~ 20:30
1887년부터 이어온 ‘진짜’ 텐푸라 명가
기름지고 무거운 텐푸라가 아닌, 고소하고 바삭한 ‘경쾌한 튀김’의 진수를 보여주는 집입니다.
노포 특유의 정갈한 인테리어와 레트로 분위기는 여행 감성을 한층 살려줘요.
스미다강 산책 전후 식사 장소로 딱 좋습니다.
✅ Tip: 외국인에게도 친절한 영어 메뉴판 제공!
☕ 5. February Cafe (フェブラリーカフェ)
아사쿠사에서 가장 힙한 카페
- 위치: 스미다강변 도보 5분
- 추천 메뉴: 플랫화이트, 바스크 치즈케이크
- 운영 시간: 8:15 ~ 18:00
뉴욕 감성 + 일본 감성이 섞인 스페셜티 공간
February Cafe는 MZ세대 여행객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감성 카페입니다.
창가 좌석에서 스미다강 너머 풍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는 진정한 힐링 그 자체.
도쿄 커피 가이드북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수준 높은 맛의 커피도 강점이에요.
✅ Tip: 평일 오전 방문하면 한적한 분위기를 온전히 즐길 수 있어요!
📍 아사쿠사 맛집 지도 요약
| 맛집명 | 주요 메뉴 | 위치 | 특징 |
|---|---|---|---|
| Asakusa Imahan | 스키야키 | 아사쿠사역 | 100년 전통 일본식 코스요리 |
| Sushi Katsura | 스시 런치세트 | 아사쿠사역 | 가성비 + 퀄리티 스시 |
| Curry Bondy | 유럽풍 카레 | 북아사쿠사 | 감자+카레 조합의 신세계 |
| Daikokuya Tempura | 새우텐동 | 센소지 근처 | 전통 노포 텐푸라 맛집 |
| February Cafe | 플랫화이트, 케이크 | 스미다강변 | 힙한 분위기 + 스페셜티 커피 |
🎯 마무리: 전통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아사쿠사
아사쿠사는 단순한 전통 관광지가 아닙니다.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진짜 맛집, SNS에 자주 등장하는 감성 카페,
합리적인 가격의 정갈한 음식까지 두루 갖춘 다채로운 공간이에요.
이제 도쿄 여행 가서, 센소지만 보고 바로 나오는 실수는 하지 마세요.
꼭! 소개해드린 맛집들을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